파판1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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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파판14] 공식 유료화 첫날 분위기

요새 대부분의 게임이 접속 자체는 무료로 하는 부분유료화를 선택하고 있죠. 부분유료화는 정액제가 부담스러운 사람들을 유인하면서, 동시에 하드코어 유저들에게는 정액제보다 더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입니다. 괜히 대부분의 게임이 선택하는게 아니죠.

사실상 게임을 제대로 즐긴다면 부분유료화가 정액제보다 더 돈이 많이 드는걸 알면서도, 돈 내고 게임 접속을 안하면 손해라는 심리적 진입장벽 때문에 정액제는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.

그런 의미에서 파이널 판타지14의 정액제 선택은 우려를 더 하게 했습니다.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이은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이 하는 MMORPG라고 하던데,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게이머의 기준은 접속은 무료이되 각종 랜덤박스나 유료 아이템, 즉 캐시질이었거든요

정액제를 하면 엄청난 사람이 빠질거라 생각됬고, 저 역시 이제 마물팟은 저녁때쯤이나 되서야 가능하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.



그런데 오늘 공식 유료화 첫날의 분위기는 꽤 괜찮았습니다. 10시에 점검이 끝났는데, S급 마물을 잡을만한 인원이 11시에도 모일 수 있었거든요

친구초대 이벤트 이후에 오딘서버에서 하려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오딘서버는 생성제한이 걸리기도 했습니다.

길드창도 활발하고, 던전매칭도 잘 되더군요

물론 인원수가 무료접속이 가능했던 오픈베타 시절만큼 있지는 않겠죠.

어느정도 오픈베타 이후에도 유지되었는지는 통계가 나와봐야 알겠지만, 분위기만 봐선 버텨냈다고 할만 할거 같습니다

덧글

  • 로오나 2015/09/01 22:52 # 답글

    알테마 섭에서 하고 있는데, 도시에도 여전히 사람이 많고 용머리 벌판은 돌발임무가 잘 돌아갈 정도로는 사람이 있었습니다. 오딘하고 사부텐더처럼 사람이 많은 섭이라면 여전히 사람이 많을 것 같아요.
  • 아그린느 2015/09/02 00:10 # 답글

    리바섭 마물 링크셸은 오늘 개편해서 약 350명 정도 모였습니다.
    첫날이고, 주말플레이어도 감안하면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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